CATEGORY13 온수 매트 만들기 집에서 온수 매트를 사용하면서 구조가 단순한데 왜이렇게 비싸게 팔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재료만 사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온수매트에서 중요한 부분은 온수 보일러다. 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대류방식을 쓰는 모델들은 1년 정도 사용하면 체크 밸브에 고장이 잘난다고 한다. 그래서 보일러는 모터로 순환하는 모델을 찾는다. 중고로 온수보일러만 구입한 후 셋팅을 시작했다. 매트 부분도 호스만 사서 일반 매트에 심는 방법도 있다. 내열 호스만 이용한다면 어떤 매트도 가능하리라고 본다. 난 호스가 매립된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보일러 하나로 최대한 넓은 면적을 커버하고 싶어서 매트 두개를 이어서 쓰기로 했다. 500w 정도 되는 보일러라면 싱글 사이즈 두개는 충분히 커버 된다고 한다. 여력이 되었다면 .. 2017. 10. 18. 보충 수통 자작 DIY 해수 어항을 하게 되면 보충수통은 필수가 된다. 매일 증발된 양만큼 직접 보충 해주기가 어렵기 때문에 따로 수통을 달아서 보충을 하게 된다. 담수 할때는 증발 하더라도 변화 되는게 크게 없으니 신경쓸게 없지만 해수에서 중요한 항상성 유지 중 하나인 염도 변화에 영향을 주게 된다. 조금 큰 수조라면 1,2리터 정도 없더라도 염도 변화가 크지 않지만 작은 수조인 경우는 다를거 같다. 그리고 장기간 집을 비운다면 큰 수통이 필요할때도 있다. 어떻게 수통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마트에서 물통으로 쓰는 페트병을 발견하고서는 자작을 해보았다. 사이즈가 꽤 크기 때문에 장기가 비우더라도 유지하기 좋겠다는 생각에 만들게 되었다. 물 출수구가 있지만 연결 할 수 없기에 정수기용 벌크헤드가 필요하다. 정수기용 벌크헤드에 볼탑.. 2017. 10. 18. 섬프 수조 구성 새롭게 수조를 만든다면 이런식으로 해보고 싶다. 오버 플로우 부분을 저렇게 넓게 하면 슬러지 제거에 용이하지 않을까 싶은데 섬프 크기도 크게 했으면 좋겠다. 2017. 10. 18. 양말필터 대신 여과솜 사용하기 양말필터를 사용해 본적은 없지만 다들 빨기 바쁘다고 한다. 필터가 미세할수록 걸러지는건 많지만 그만큼 막혀서 금방 넘쳐버리니 필터를 여러개 준비해놓고 세탁기로 세탁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시작부터 여과솜을 쓰기로 마음먹고는 포맥스로 여과솜 거치대를 만들었다. 여과솜은 양말필터 보다는 촘촘하지 않는것 같다. 그래도 사용하다보면 걸러지고 막히는 거 보면 어느정도 역할은 충분히 하는 듯 하다. 리프가든에서 해외 인터뷰 한 내용 보면 여과솜을 쓰는 리퍼들도 많은 듯 하다. 가장 장점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교체가 편리하다. 일주일정도 사용하면 슬러지가 차기 때문에 버리고 새로운 솜으로 넣어서 사용한다. 2017. 10. 18. 이전 1 2 3 4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