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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보충 수통 자작 DIY

by tabamo 2017. 10. 18.

해수 어항을 하게 되면 보충수통은 필수가 된다.

매일 증발된 양만큼 직접 보충 해주기가 어렵기 때문에 따로 수통을 달아서 보충을 하게 된다.

 

담수 할때는 증발 하더라도 변화 되는게 크게 없으니 신경쓸게 없지만 해수에서 중요한 항상성 유지 중 하나인

염도 변화에 영향을 주게 된다.

 

조금 큰 수조라면 1,2리터 정도 없더라도 염도 변화가 크지 않지만 작은 수조인 경우는 다를거 같다.

그리고 장기간 집을 비운다면 큰 수통이 필요할때도 있다.

 

어떻게 수통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마트에서 물통으로 쓰는 페트병을 발견하고서는 

자작을 해보았다. 사이즈가 꽤 크기 때문에 장기가 비우더라도 유지하기 좋겠다는 생각에 만들게 되었다.

물 출수구가 있지만 연결 할 수 없기에 정수기용 벌크헤드가 필요하다. 

 

정수기용 벌크헤드에 볼탑만 있으면 재료는 끝. 

큰 보충 수통을 쓰면서 생각한건데 장기간 물이 고여있으면 수조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까 싶기도 하다. 

RO/DI 물을 사용한다면 좀 덜할 것 같긴한데 수돗물을 받아서 쓰고 있다면 고인 물이라서 썩을 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결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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